파주시산림조합, 당기순이익 10억8300만 원 달성

오는 3월 10일 운정지점 개점

입력 : 2023-02-02 19:37:03
수정 : 2023-02-02 19:41:10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김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이인희·심문섭 전조합장,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감사패 정정선 파주시청 팀장, 공로패 김병섭 조합 이사)을 비롯 국회의원 표창장, 조합육성공로 감사패, 신용사업육성공로 감사패 등 23명이 수상했다.
  
이날 상정된 2022년도 결산(안)은 이익잉여금 17억6700만 원 중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5.4%),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10억9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지난해는 2,500여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16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대상 선정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2년 경영성과 대상을 받게 됐다”고 전하며 “조합원과 신용사업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오는 3월 10일 운정지점을 개점 계획이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파주연천축협 및 산림조합중앙회 버섯연구센터, 축산농가와 버섯재배농가에 톱밥공급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생산과 유통까지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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