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4동 “사랑지기가 되겠습니다”

행정구역 개편, 신임 통장 임명

입력 : 2023-01-18 20:30:34
수정 : 2023-01-18 20:30:34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2023년 1월 1일, 기존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원이 운정4동으로 파주시 행정구역이 개편돼 9일 개청식을 가졌다.

초대 운정4동 최호진 동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공무원은 주민들의 목소리와 발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새로이 출발하는 운정4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실 운정사(4)랑 지기들이신 지역 통장들이 임명됐다. 운정4동은 총 10개 통으로 이번에 임명된 통장은 9명이며, 1개 통에 대해서는 절차를 통해 임명할 예정이다.

이선형(남) 운정4동 2통(상지석동)장은 “우리 동네만을 위한 행정복지센터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정4동을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 설 준비가 돼 있으며, 운정4동 지역 발전을 위한 운정사(4)랑 지기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동장부터 운정4동 사(4)랑지기가 되어 운정4동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운정 4동을 만들고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