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훈훈한 이웃사랑 기부 잇따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입력 : 2023-01-02 20:11:11
수정 : 2023-01-02 20:11:11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평면(면장 온명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파평면 소재의 머쉬룸팜(대표 유미숙)에서 성금 100만 원을, 파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에서 성금 3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28일에는 파주지역건축사회(회장 박태식)에서 300만 원을, 30일에는 파평초등학교 졸업생(93회)들이 백미(10kg) 16포와 간편식을 전달했다.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파평면에 거주하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