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P 2년 연속마스크 1만장 운정2동에 기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 방역 안전 유지 도와
입력 : 2022-12-27 21:14:59
수정 : 2022-12-27 21:14:59
수정 : 2022-12-27 21:14:59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CBP(대표 우상재)에서 4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개를 2년연속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운정2동장, ㈜CBP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탄현면에 위치한 ㈜CBP는 경영 컨설팅, 사업성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종합컨설팅 기관으로 2년 연속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마스크, 타월, 코로나 진단키트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방역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의의가 크다.
우상재 ㈜CBP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