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입력 : 2022-12-27 21:13:09
수정 : 2022-12-27 21:13:09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적성면(면장 김인기)은 23일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고추장 담그기, 깍두기 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동희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탁은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한 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행사장 음식 부스의 판매 수익금과 1년 동안 농산물 판매 등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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