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도시재생예비사업, ‘평화누리문산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입력 : 2022-11-04 18:28:05
수정 : 2022-11-04 18:28:05
수정 : 2022-11-04 18:28:05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문산자유시장 통일관광정에서 ‘평화누리문산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2일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평화누리문산협동조합은 문산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설립됐다.
문산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구성된 발기인은 준비기간 동안 정관, 세부사업계획 작성 등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 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키웠다.
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 기반 파주·문산 평화여행사업 ▲노후주택 집수리 등 마을관리사업 ▲문산 공동체 활성화 사업 ▲협동조합 홍보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인식 이사장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동체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지역주민과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평화누리문산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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