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바르게살기,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30가구 대상...따뜻한 온기 전달

입력 : 2022-10-26 19:03:07
수정 : 2022-10-26 19:03:07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만)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성과 영양이 담긴 배추겉절이, 오징어·도라지무침, 멸치볶음 등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형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만들었다”며“이웃들의 따뜻한 밥 한 끼에 소소하지만 큰 행복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통한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촌3동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는 11월 직접 수확한 알타리로 김치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돕기·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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