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대동리마을 농촌체험·문화행사 개최

농촌주민의 삶 질 향상 위해 텃밭에서 영화 상영

입력 : 2022-10-18 06:45:38
수정 : 2022-10-18 06:45:38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지난 15일 대동리마을 주민협의회와 함께 지역특색에 맞는 농촌문화예술행사를 열었다.

농촌문화예술행사는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로,농촌체험과 예술문화 활동을 접목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역 내 초중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 캐기 ▲전통추수체험 ▲농촌융합예술활동 ▲텃밭영화제를 개최했다. 

시간별, 구역별로 분산해 고구마를 캐고 벼배기 체험을 하며 농촌체험 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텃밭에서 영화를 상영해 인기를 끌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 대표 체험행사를 통해 농촌주민의 문화생활이 풍요로워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와 함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파주형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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