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소재 기업, 이웃 사랑 실천 이어져

㈜아침환경공사 성금 500만 원 기부 등 물품 전달

입력 : 2022-10-13 18:46:30
수정 : 2022-10-13 18:46:30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조리읍 청사 개청식을 전·후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과 기탁품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파주시 조리읍 소재 ㈜아침환경공사(대표 김영철)에서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김영철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리읍 청사 개청식을 맞아 ㈜엘퍼스, 테크광고프레임, 동서조경산업, 금호방재, ㈜씨엔아이테크 등에서 쌀(10kg) 총 152포 및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테크광고프레임 관계자는 “청사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조리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겠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지난 추석 명절을 전후로는 파주 상공회의소, 봉일천주유소, 2기갑여단부대, ㈜두주, 파주 봉일천 감리교회, ㈜티원정보에서 생필품을 기부하며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 나기를 바라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힘든 시기에 기부를 해 주신 모든 정기·개인 후원자분들을 일일이 언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성금과 기탁품은 조리읍에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