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입력 : 2022-09-21 21:57:01
수정 : 2022-09-21 21:57:01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문산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한대섭, 이하 문산 자율방범대)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짓기’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총 육백만 원의 예산과 자부담으로 매년 관내 4∼5가구의 집 수리를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문산 자율방범대는 매년 관내 이장과 유관기관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추천받아 집수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낡은 가구를 옮기고 배관 공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문산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문산읍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