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기업총연합회 파주지회, 1000만 원 성금 기탁

추석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 같이해

입력 : 2022-09-11 15:31:29
수정 : 2022-09-11 15:32:25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파주지회(회장 이형규, 이하 파주지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

지난 7일 파주지회 이형규 회장<사진 왼>과 임원들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만나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연매출 120억 미만의 기업들로 구성된 경제 단체로 중앙회는 올해 1월 첫발을 내딛었다.
 
이와 함께 파주지회도 ‘사회적기업 예성’ 이형규 대표가 지난 5월 17일 초대회장으로 선출되며 공식 출범식을 갖고,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지역 소기업들의 극복을 위해 파주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소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파주지회는 젊은 CEO들이 설립한 기업들로 약 52개의 업체가 가입해 활동중이며, 1000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형규 회장은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도 어려우나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그마한 정성으로 회원사들이 거둔 성금”이라며 “뜻 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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