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한가위 명절 꾸러미 행사 실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나눔꾸러미 전달

입력 : 2022-09-11 14:36:06
수정 : 2022-09-11 14:36:06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은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6일 명절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심화되는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1인당 6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여기에는 홍삼파우치와 누릉지 등이 포함됐다. 

행사에는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 환경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한가위 나눔 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을 챙기게 되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힘을 더 하겠다” 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작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따뜻한 사랑이 된다” 면서 “항상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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