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아울렛,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과일, 라면' 100상자 기탁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입력 : 2022-09-07 19:02:04
수정 : 2022-09-07 19:02:04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금촌1동은 ㈜올랜드아울렛(대표 서동원)이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과일 50상자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과일과 라면 100상자는 추석 전에 금촌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풍성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랜드아울렛 서동원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다”라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최근 수해까지 더 해져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시기에 명절 선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준 ㈜올랜드 아울렛에 감사하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서동원 대표는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 위원장을 역임했고, 매년 금촌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6일에는 2020년부터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코스모스 라이온스클럽에서도 라면 45박스(7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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