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협, 총화상 수상기념 고객 사은대잔치 개최
총 2000만 원 상당 경품 지급, 바디프렌드 안마기 등
입력 : 2022-09-06 20:58:59
수정 : 2022-09-06 20:58:59
수정 : 2022-09-06 20:58:59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이 지난 8월 11일 농협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정기 표창에서 파주시 관내 최초로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파주농협은 총화상 수상 기념 고객 사은행사를 8월 11일~9월 2일까지 본점, 하나로마트, 봉서지점, 연풍지점 등 3곳에서 응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추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태로 김윤석 조합장을 비롯 공정하고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이재인 파주읍장, 홍준기 파주 파출소장, 백동현·유양순 이사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했다.
추첨에서 1등 격인 총화상(바디프렌드 안마의자 1개)을 비롯 (훈격 순서) 상농상(의류건조기 1대), 후농상(김치냉장고 2대), 편농상(전자레인지 3대) 등 아차상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에서는 1000만 원 이상 신규고객에게는 1년 정기예금 금리 3.5% 적용하고, 15개월 이상 월 불입액 30만 원 이상 정기적금 고객에게는 금리 최대 5%(우대조건 충족시)를 지급한다.
또한 하나로마트에서 5만 원 이상 구입시 진라면 1봉 증정, 10만 원 이상 드립커피 1박스, 15만 원 이상 드립커피1박스 + 사은 경품 및 응모권 1매를 증정했다.
김윤석 조합장은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 수상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오늘 공개추첨에서 경품을 받으신 조합원들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농협 총화상 수상은 전국의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 또는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사무소에 선정·시상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파주농협은 ▲관내 농축협과 상생 모델 개발 ▲농업인 실익 증대 및 사회공헌 활동 ▲종합업적 우수 및 상호금융부문 최우수상 선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올해 총화상 수상 사무소는 전국 26개소로 파주농협은 경기지역 161개 농·축협 중 1개 농협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61년 농협 창립이래 파주시 관내에서는 최초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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