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행복한 월롱을 빚다’

이웃사랑 실천하는 월롱면, 한가위 나눔 릴레이

입력 : 2022-09-05 18:59:35
수정 : 2022-09-07 12:13:15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월롱면(면장 김은숙)은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한창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별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월롱면위원회(회장 심긍택)에서 취약계층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손수 만든 반찬 130팩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9월 5일에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분)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쌀 21포대를 각 리에 전달했으며, 전국한우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병문)에서는 취약계층 55가구에 한우 국거리 50kg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눔 행사를 개최한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주민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월롱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