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총력
추석 연휴까지 제거 집중기간 운영
입력 : 2022-08-29 18:08:30
수정 : 2022-08-29 18:08:30
수정 : 2022-08-29 18:08:30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금촌3동(동장 이병직)은 방호벽 산책로 등 주요 산책로와 도로변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촌3동은 암헌로, 방호벽 등 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주변, 주요 도로 및 하천변에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이 급속하게 번식하고 있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 또한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금촌3동에서는 요인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를 목표로, 기간제 근로자와 행복마을 관리소 근로자를 투입하고 필요시 중장비를 임차하는 등 추석 연휴 전까지 집중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맥금동 소이지교 주변 뚝방길은 1차 제거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생태계 교란식물이 미관을 저해하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제거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올해 집중호우가 많아 돼지풀 등의 번식력이 강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석 연휴 전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