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추경예산 편성 주문
최 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밝혀
입력 : 2022-03-07 20:51:51
수정 : 2022-03-07 20:51:51
수정 : 2022-03-07 20:51:5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및 ‘보행친화도시 PAJU추진과제’를 주제로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위한 전략적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파주시는 3월 7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해빙기(2~4월)를 맞아 각 부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해빙기 취약지를 점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며, 점검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처리해 줄 것과 보행친화도시 프로젝트와 관련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각 부서에서 연차별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에 2020년, 2021년에 이어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위한 전략적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대형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강릉시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잘 파악해 확진자가 투표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선거법 위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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