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남녀 새마을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입력 : 2022-01-13 19:16:46
수정 : 2022-01-13 19:16:46
수정 : 2022-01-13 19:16:4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탄현면 남녀 새마을회(회장 황규희, 오정자)가 지난 12일 복지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탄현면에 기탁했다.
탄현면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해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규희 탄현면 남녀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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