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 2021-12-06 18:06:06
수정 : 2021-12-06 18:06:06
수정 : 2021-12-06 18:06:06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파주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근무 중 언제든 발생할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위험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 생활에 힘이 되는 관리소가 되기 위해 안전분야로 화재감지기 설치, 태양광 반딧불 사업,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생활분야로 공구은행, 간단 집수리,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복지분야로 어르신 IT 서포터즈, 말벗, 복지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875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어르신 집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러 방문했다가 딱한 사정을 듣고 반찬 배달 사업을 연계해 주는가 하면, 보일러 수리차 방문한 가정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도배부터 대문 수리 등 한 달 동안 집수리한 사례도 있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파평면은 인구 3명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어서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1회성 교육이 아닌 자격증 취득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급상황 시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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