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바르게살기위, 반찬나눔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21-12-01 18:15:31
수정 : 2021-12-01 18:15:31
수정 : 2021-12-01 18:15:31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금촌3동(동장 이창우)는 지난 11월 29일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장조림,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등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김형만 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밥 한 끼에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이웃과의 나눔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금촌3동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월에도 직접 수확한 알타리로 담근 김치를 나눴고, 한해도 빠짐없이 이웃돕기·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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