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사랑의 쌀’ 기탁
입력 : 2021-11-25 18:10:28
수정 : 2021-11-25 18:10:28
수정 : 2021-11-25 18:10:28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광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송무)는 지난 2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천주교 불광성당추모공원에서 땅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이웃봉사 실천의 마음으로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땀 흘려 농사를 지어 추수한 쌀로 광탄면에 전달했다.
허송무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한해 벼농사 짓느라 수고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밝은 앞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