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
지하1층·지상4층, 주차장 24면 규모... 쾌적한 환경 조성
입력 : 2021-11-13 18:05:58
수정 : 2021-11-15 21:10:50
수정 : 2021-11-15 21:10:50
출처/박정 국회의원 sns 캡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수십년간 청사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공간 협소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개청했다.
지난 12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개청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목진혁 시의원, 윤상기 금촌1동장, 남옥환 통장협의회장,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 주민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증축을 축하했다.
이번 증축 사업은 박정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포함, 총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059.52㎡)에 지하1층·지상4층, 주차장 24면 규모의 청사가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아동동 351-5,6,7번지에서 작년 10월에 공사가 착공돼 1년여 기간에 걸쳐 완공, 새단장한 청사는 민원실, 주민자치실, 문화교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등이 들어섰으며 향후 금촌1동 내 예정돼 있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이후 인구 유입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사 전에는 청사 노후화, 누수,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분들께서 겪는 불편과 공사중에는 구 등기소에서 업무를 보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 증축으로 주민들의 공간인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체력단련실 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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