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달성탑 수상

입력 : 2021-11-09 13:32:43
수정 : 2021-11-09 13:32:43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이 지난 8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날 광탄농협에 따르면, 2017년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 원 달성 이후 올해 9월 9일자로 4년만에 3000억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연평균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을 지난해 말 2527억 원 대비 18% 성장했다.

이처럼 광탄농협이 짧은 기간에 예수금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와 대내외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백조현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영기반 강화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광탄농협은 전략적 시장 대응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왔고, 우량 협동조합 구현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가 이번 예수금 3,000억원 달성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백조현 조합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임직원과 합심해 고객이 더 만족하고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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