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홀몸 어르신 관상어 친구 만들기 사업

입력 : 2021-10-19 19:17:37
수정 : 2021-10-19 19:17:37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교하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관내 1인가구 홀몸계층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홀몸 어르신 관상어 친구 만들기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하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관내 노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 관상어 베타 물고기 와 키우는 어항 셋트를 지원한다. 

이는 1인가구의 주거 여건과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베타 물고기로 선정 했으며, 물고기의 특성상 산소 공급기나 여과기 없이 키우기가 가능하다. 수명 또한 약 2~3년 정도로 홀몸 가정에 관성상어로는 안성맞춤이라 한다. 

아울러 매월 10가정을 선정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베타 물고기 어항 셋트를 설치에서 키우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연결 고리로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