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실버경찰대,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입력 : 2021-10-14 19:40:42
수정 : 2021-10-14 19:40:42
수정 : 2021-10-14 19:40:42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광탄면 실버경찰대원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은 남·녀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섯 개 조로 나누어 주 3회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탄면 경매시장 입구 횡단보도 앞에서 등교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3월부터 10월 14일 현재까지 총 72회에 걸쳐 교통봉사를 했고, 버스정류장 청소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광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