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 펼쳐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
입력 : 2021-10-14 19:39:39
수정 : 2021-10-14 19:39:39
수정 : 2021-10-14 19:39:39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교하동은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교하동을 조성하기 위해 14일 국토 대청소 “클린파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및 관내 사회단체 등 50여명 이 참석, 하지석동 교하체육공원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눠 공릉천의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1.5톤의 양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날 황선구 교하 동장은 “공릉천 일원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으로 낚시를 하면서 생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발생한 쓰레기는 자택으로 가져가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준수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원지, 공원, 하천 낚시터 주변 등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인 가운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개 등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