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쌀 10kg 300포 취약가구에 전달
입력 : 2021-09-16 18:29:39
수정 : 2021-09-16 18:29:39
수정 : 2021-09-16 18:29:39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새마을회가 16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파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쌀 10kg 300포를 배부했다.
배부된 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파주시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쌀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인원 및 진행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