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터타워' 운정동·교하동에 1500만 원 기탁

입력 : 2021-09-13 16:13:22
수정 : 2021-09-13 16:13:22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운정동 소재 아름터타워 황훈 대표가 지난 10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9년 6월 준공된 아름터타워는 운정 상업지에 위치한 주상복합빌딩으로, 올해 초 1000만 원을 비롯해, 2018년부터 현재 까지 5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훈 대표는 “가장 즐거워야 할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예전보다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며 “힘들고 지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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