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청렴실천 협의체’협약 체결
입력 : 2021-09-08 20:16:03
수정 : 2021-09-08 20:16:03
수정 : 2021-09-08 20:16:03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적성면은 지난 3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청렴협의체는 공직 업무와 유관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통해 청렴 연결고리를 구축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다.
적성면은 청렴협의체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환경조성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기별 1회 이상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청렴시책 공유 및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파주시와 유관된 기관·단체와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적성면이 청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적성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시행하는 등 올해 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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