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10주년 해솔도서관,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입력 : 2021-09-06 18:16:45
수정 : 2021-09-06 18:16:45
수정 : 2021-09-06 18:16:45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해솔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11년 9월 운정신도시에 최초로 개관한 해솔도서관은 지식정보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온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도서관과 함께한 시민들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0주년 축하메시지, 행운을 부르는 영수증, 해솔도서관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이용자 선물증정, 10번째 신규회원 행운선물, 도서관과 함께 소·확·행, 개관10주년 기념 책갈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주 1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자녀 학부모 독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독서논술 전문강사와의 상담으로 자녀에게 맞는 독서 환경조성과 독서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14일과 15일에는 <그집아들독서법>, <내신만점수학공부법>의 이지연 작가와 주단작가를 초빙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엄마의 자녀학습코칭법’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25일 <철학으로 휴식하라>의 저자 안광복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경쟁과 갈등, 불안으로 흔들리는 현대인을 위한 철학 강연이 진행된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 10주년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솔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