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회, 감자 120상자 기탁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

입력 : 2021-06-29 16:37:50
수정 : 2021-06-29 16:37:50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운정1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동준, 부녀회장 김성희)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12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전 연락 후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동준 회장과 김성희 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직접 가꾼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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