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아파트 위기이웃 발굴 촘촘복지망 구성 교육 진행
입력 : 2021-06-14 18:46:51
수정 : 2021-06-14 18:46:51
수정 : 2021-06-14 18:46:51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문산읍이 아파트 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촘촘복지망을 구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문산읍 관내 31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특성 상 위기가정 발굴이 어렵지만,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신속하게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적기에 위기를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아파트 5개소 단위로 교육인원을 편성하고, 사전 홍보로 교육 참여율을 높였다.
교육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진행과정, 문산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 교육 참석자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다양한 분들이 거주하고 위기이웃을 발굴하기가 쉽진 않지만,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갖고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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