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이웃에 한 달에 두 번 문안 여쭙는 행복이음마을협의체
입력 : 2021-06-03 18:52:42
수정 : 2021-06-03 18:52:42
수정 : 2021-06-03 18:52:42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문산읍 ‘문안 여쭙는 행복이음마을협의체’ 사업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문안 여쭙는 행복이음마을협의체(이하 문여행)는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금자)의 특화사업이다.
문여행 대상자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으로, 문산읍 행복이음협의체 위원 8명이 2인 1조를 이뤄 2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한다.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복지서비스 대상자임에도 이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김금자 문산읍 행복이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독거어르신들이 가족과 만나는 시간이 줄었다.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반찬도 드리는 이번 활동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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