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신입생에 입학선물 전달

입력 : 2021-04-01 19:50:16
수정 : 2021-04-01 19:50:16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점장 박상옥)이 1일, 교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24명에게 입학선물로 24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교하사랑협의체가 발굴·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2가구에 매월 1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호 부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학선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넉넉지 않은 환경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하사랑협의체(김광태 위원장)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손을 내미는 나눔가게(기업체)를 확대해 살기 좋은 교하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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