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연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소리천 및 운정호수공원 일대, 50여명 참여

입력 : 2021-03-20 20:32:56
수정 : 2021-03-21 15:00:59

사진/운정신도시연합회

사진/운정신도시연합회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 최대 커뮤니티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 산하 가족봉사단은 3월 20일 오전 소리천 및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활동후에는 지난 3월 13일과 19일 두차례 최종환 파주시장 및 운정연 회원과 함께 진행한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 유치를 위한 현수막 및 막대풍선, 피켓 등을 이용한 파주시민 10만명 서명 세번째 게릴라 홍보전도 펼쳐졌다.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경기도 지자체들중 경기북부 특히 파주시는 남북접경지역이라는 각종 군사적 규제에 묶여 홀대와 희생만 강요 받아왔고 지난 1,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대상 선정에 있어서는 또 다른 희생으로 단 1곳의 공공기관도 유치하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 유치 홍보활동에 함께해 주신 운정연 가족봉사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