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전통시장,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선정
입력 : 2021-03-08 21:52:37
수정 : 2021-03-08 21:52:37
수정 : 2021-03-08 21:52:37
광탄 전통시장 전경 사진/파주시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광탄전통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및 상인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광탄전통시장은 시장을 대표하는 광탄경매시장을 비롯해 마장호수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상권이다.
현재 파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등병 마을’과 ‘분수천 재생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3대 서비스(고객신뢰, 간편결제, 위생청결) ▲2대 역량(상인조직, 안전관리)을 강화해 혁신시장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마켓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파주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