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대원리상가∼파주대원초교 앞 인도 환경정화 나서

입력 : 2014-10-27 17:47:58
수정 : 2014-10-27 17:47:58

 


조리읍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실버경찰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명무실한 대원리 상가 앞 인도 환경정화를 실시해 주민에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복구했다.

조리읍실버경찰대(대장 임재열) 대원 40명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이번에는 대원리 지역에 인도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흙과 잡초가 우거져 인도 바깥쪽 경계석이 없어진 상태여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배수로에 적치된 쓰레기도 함께 정비해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불법벽보와 플래카드를 제거하고 통행에 불편과 위험을 가하는 입간판을 수거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도 병행해 불법 유동광고물 10여 개를 정리했다.

조리읍은 깨끗하고 청결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대원리 상가를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방문하여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인도주변에 쓰레기 적재로 도시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평상시에 깨끗이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