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당기순이익 117억 원 달성

입력 : 2021-02-25 22:26:09
수정 : 2021-02-25 22:26:09


제49기 정기총회 개최, 사업실적 2조5170억 원 거양 
조합원, 명예조합원 및 고객에게 62억 원 배당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사진)은 지난 2월 24일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4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9기 결산보고서(안)을 의결했으며, 조합원인 이사 및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사업실적으로는 경제사업 1660억 원, 신용사업 2조3510억 원 등 총 2조5170억 원, 세전당기순이익은 117억 원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8억 원, 이용고배당 54억 원, 사업준비금은 25억 원, 자본적립금(차기이월포함) 25억 원을 적립하고 법인세로 17억 원을 납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의 수익을 조합원, 명예조합원 및 고객(준조합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출자배당 7억 원, 우선출자배당 1억 원, 조합원이용고배당 42억 원, 명예조합원이용고배당 2억, 준조합원이용고배당 10억 원 총 62억 원을 배당 실시했다. 또한 조합원인 이사 및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모든 파주연천축협 가족이 화합단결해 조합 사랑과 경영에 앞장서줘 세전 1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2021년 신축년 한 해 우리 앞에 희망보다는 절망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용기와 희망 잃지 말고 우리 모두 다 함께 힘차게 극복해 나가자.“며 새해를 다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