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터타워 운정2동에 1,000만 원 성금 기탁
입력 : 2021-02-04 11:15:45
수정 : 2021-02-04 11:15:45
수정 : 2021-02-04 11:15:45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운정1·2·3동(동장 최영목, 권예자, 윤병렬)은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아름터타워(대표 황훈)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준공된 아름터타워는 운정역세권 중심의 상업지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이다. 2018년부터 이번까지 총 4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오면서 운정1·2·3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곳이다.
황훈 대표는 ”운정 지역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환원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십시일반 모두가 함께 한다면 어려움도 희망이 될 것임을 알기에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 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