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농협 파평·적성지점 저온유통시설 운영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조합원 소득 증대 기여

입력 : 2021-01-05 22:09:30
수정 : 2021-01-05 22:15:13

북파주농협 파평지점 저온유통시설 전경 사진/북파주농협 제공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군급식 사업을 군납 단지장 체계로 운영하던 것을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부터 군납사업을 직접 수행 하게 돼  2020년 128억 원과 올해는 약 140억 원 이상의 사업실적을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납사업 관련해 보조사업을 통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군납 농산물을 수매, 저장할 농산물 저온유통시설을 파평지점(금파리 285-7)에 사업비 8억5000만 원(보조금 4억8600만 원)에 면적은 약 800여㎡(220평)이다.

이어 적성지점(마지리55-1)에 사업비는 4억500만 원(보조금 1억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면적은 약 340㎡(95평)의 저온창고를 건립해 각 각 12월 말경 완공해 운영중이다.

북파주농협에서는 계약물량과 농작물 생산시기를 감안한 조합원 농산물 확대 계획을 수립해 조합원에게 알리고 추진할 예정이며, 군 급식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구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갑영 조합장은 “군급식 농산물 계획생산에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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