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파주시회 300만 원 전달

운정3동, 이웃돕기 후원 줄이어

입력 : 2020-12-28 19:19:13
수정 : 2020-12-28 19:49:08

사진/운정3동 제공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운정3동에 기업, 단체, 개인후원자의 위기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현금, 물품 등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파주시회(회장 기세광)는 관리비 체납으로 주거위기를 겪고 있던 노인부부에게 2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어느 어르신은 자녀 용돈을 모아 5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하는가 하면 초등학교 학생들은 1년간 용돈을 모아 27만원을 기탁했다.

23일에는 파주상공회의소가 가장의 갑작스런 자살로 실의에 빠진 모자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진솔건설(대표이사 이성규)은 운정 1,2,3동에 각각 성금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2년째 기탁했다. 

24일에는 개인후원자 편해욱 수색대대 군인이 직접 마스크(KF94) 2,500매와 자살 유족을 돕기 위한 현금 25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군인은 10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작은씨앗큰나무교회(목사 윤석민)는 장단콩두부 200모를 독거남, 노인부부, 자살 유족 등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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