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주민자치위, 연말연시 소외 이웃돕기 실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입력 : 2020-12-28 19:15:24
수정 : 2020-12-28 19:15:24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금촌1동은 제10기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이 얼어붙은 가운데, 제10기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즉석밥 8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파주시와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파주사랑! 희망나눔! 온택트’모금 행사에서도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원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에 사랑과 응원으로 아낌없는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나마 그 사랑에 보답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에도 앞장 서 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식생활 유지에 곤란을 겪는 고시원 거주자와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집중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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