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 통장협의회,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입력 : 2020-12-21 19:58:40
수정 : 2020-12-21 19:58:40
수정 : 2020-12-21 19:58:40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운정3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미)는 지난 17일 운정3동 지역 내 거주 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역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격수업 등 꾸준히 노력해온 운광초등학교, 동패고등학교, 운정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 재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정미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각 마을 33명의 통장들이 1년 동안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우수 학생들에게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민속놀이한마당&어린이미술대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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