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성익, 도당에 예비후보 추천서 접수 '적합'

파주 가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 선거 후보 유력

입력 : 2020-12-18 01:10:11
수정 : 2020-12-18 01:14:03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손성익(34세, 사진) 전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경기도당을 방문해 내년 치러지는 파주시 가 선거구(운정3, 교하동, 탄현면)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추천 신청서를 단독 접수, 추천관리 위원회 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고 오는 25일 파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익 전 부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까지 잘 준비해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의 각오로 임하겠다시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도시 파주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파주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아 할 일 많은 파주의 일 잘하는 청년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 전 부위원장은 현재 파주 LG디스플레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사내에서는 노동조합에서 대의원을 역임했다.

민주당에서는 손 전 부위원장이 유력 후보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 힘은 손배옥 전 시의원이 유력시 되고 있고, 진보당은 김영중 민주노총 고양·파주 사무차장이 예비후보로 확정돼 3파전 양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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