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환경공사, 금촌1동 희망나눔 성금 100만 원 기탁
금정로 상인회 연탄 1500장, 겨울 이불 25채 후원
입력 : 2020-12-17 21:22:47
수정 : 2020-12-17 21:22:47
수정 : 2020-12-17 21:22:47
금정로상인회 연탄 1500장, 겨울 이불 25채 기탁 사진/금촌1동
㈜파주환경공사(서정학 대표, 오른쪽) 금촌1동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사진/금촌1동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금촌1동 지역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업체인 ㈜파주환경공사(대표 서정학)는 지난 16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촌1동 희망나눔’ 모금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촌1동 희망나눔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모, 주민들과 함께 (CMS)정기후원과 일시금 지정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1인 1계좌 갖기 모금 운동이다.
㈜파주환경공사는 서정학 대표는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 처리 등 ‘금촌사랑 주거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 기부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나 실질적으로 혜택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하루 앞선 15일 금정로 상인회 역시 금촌1동에 연탄 1500장, 겨울 이불 25채 기탁했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금정로 상인회(금촌 민속 5일장)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인회 회원들은 “비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금촌 민속 5일장은 열리지 못하고 있지만 평소 시장을 아끼고 애용해주시는 금촌1동 주민들께 어떻게 보답해하면 좋을지 고민해왔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