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연말 기부행렬로 사랑의 온도 ‘후끈’

입력 : 2020-12-16 19:26:06
수정 : 2020-12-16 19:26:06

사진/파주시

(파주시대)= 운정1동에 연말을 맞아 자발적인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며 따뜻한 열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은자)가 100만 원 상당의 식품(떡국)을 72상자 기부했으며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와 통장협의회(회장 윤영삼)에서 각 140만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는 매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안치구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가람로중앙점 대표와 아들 안도현(한가람초등학교 4학년)군이 각각 100만 원과 12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치구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달 월 매출의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