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문화재단, 문산읍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에게 지원
입력 : 2020-11-26 20:02:49
수정 : 2020-11-26 20:02:49
수정 : 2020-11-26 20:02:49
문산읍은 지난 25일 중앙교육문화재단이 약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 장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동현 중앙교육문화재단 대표, 임동선 중앙문구·중앙통산 대표, 윤승원 상무 등 재단 임원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2만장은 문산읍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 등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임동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