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윤후덕 의원, ‘농업인 공적보조 도입’ 확대 간담회 개최

농업인월급제·농민수당·소득증대 방안 등 경영안정 도모

입력 : 2020-11-25 20:10:20
수정 : 2020-11-25 20:10:20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와 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은 지난 11월 18일 윤후덕(파주시 갑, 국회 기재위원장)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농업인 공적보조(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복지확대) 도입 확대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이 대우받는 농업·농촌 만들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월급제’는 농업인이 지역농협과 농산물 출하·정산 등을 약정하고 농협은 농산물의 수매 이전에 약정금액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제도이며, ‘농민수당’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현금 및 지역상품권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공적보조 제도이다.

권순옥 지부장은 ‘농업인월급제’와 ‘농민수당’ 등 농업인 소득안정망 구축에 필요한 정책 및 파주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농업인 소득안정망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지 못한 농업소득과 소득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