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밥상’ 나눔 사업 추진
입력 : 2020-11-16 18:45:38
수정 : 2020-11-16 18:45:38
수정 : 2020-11-16 18:45:38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꿈나무 밥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돌봄이 취약한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에 주 1회 다양한 반찬(5종)을 지원하며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유지와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금촌2동이 선정돼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특히 사업 마지막 날에는 김영미 금촌2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꿈나무 밥상 상차림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편지를 동봉해 전달했다.
총 10회 걸쳐 10가정에 밥상을 전달했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점수로 95점을 받았고,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031-940-8595~7)으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