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큰기쁨교회, 어려운 이웃에 양곡 전달

입력 : 2020-11-02 20:20:33
수정 : 2020-11-02 20:20:33


교하동의 큰기쁨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교하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잡곡 500kg을 교하사랑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날 양곡은 큰기쁨교회에서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됐다.

큰기쁨교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교회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들이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전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 돼 교하동 복지서비스가 질적, 양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큰기쁨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